옹진군, 덕적중․고등학교 ‘국어・한문 교과의 날 행사’ 가져

입력 2014년06월09일 12시0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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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덕적중․고등학교는 지난 5일‘국어・한문 교과의 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교과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전교생을‘가화만사성, 호연지기, 개선장군, 전화위복, 지행합일’총 5팀으로 나누어 교과 지식 이외에 다양한 상식 퀴즈 등을 겨루는 형식으로 진행해 모든 학생들이 직・간접적으로 팀의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회가 됐다.

1부 ‘독서퀴즈 대회’에서는 ‘봄봄’, ‘태평천하’, ‘메밀 꽃 필 무렵’등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한국 단편 소설을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되어 학생들이 문학적인 사고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평소에 독서를 많이 하는 학생들에게 만족감과 성취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학생들이 독서의 필요성을 깨닫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만들었다.

2부는 ‘울려라! 골든징~’행사로 이루어졌는데 전교생이 총 5팀으로 나뉘어져 단체전 문제와 개인전 문제, 교사와 함께하는 문제 등을 풀어서  최종 승리팀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담당 교과 교사들은 국어・한문의 교과별 지식 이외에 상식, 시사, 넌센스 등의 다양한 문제를 마련해서 학생들이 폭넓은 지식을 뽐내고 유쾌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자신의 팀 승리를 위해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K학생 은 “평소에 지루하고 딱딱하게만 생각하던 국어・한문이 재미있고 흥미로운 교과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국어・한문 과목을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J교사는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해서 신경 써서 준비했는데,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니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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