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 새벽시간 순찰 중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

입력 2014년06월09일 19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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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부경찰서 하인천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이 순찰 근무 중  사고를 예방하고 인명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중부경찰서 하인천지구대 경위 노호일, 경장 방순원은 지난 6일 오전 4시 30분 경 순찰근무 중
 불타는 냄새가 나는 것을 감지하고, 인근 지역을 주의 깊게 순찰하며 확인하던 중 인천역사 내 코레일 인천시설사업소 내에서 연기가 나며 불길이 치솟는 것을 최초 발견하고 119에 공조요청하였다.

이후 건물 내부에서 형광등 불빛이 비치는 것을 보고 인명구조를 위해 건물에 진입하여 건물 내부를 수색하던 도중 숙소에서 잠을 자던 코레일 시설관리원 송 씨를 발견하여 피신시키고, 아울러 인천역에 연락하여 사람을 대피토록 조치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송 씨는 “경찰관들에게 자칫하면 큰일이 날 뻔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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