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클린테이블 교육 실시

입력 2014년06월09일 22시2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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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16일부터 15일동안 인천 남구청, 인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한국국제봉사기구와 함께 25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클린테이블 ‘모두 다 먹었어요!’ 교육을 실시했다.

클린테이블 ‘모두 다 먹었어요!’는 교육 후 남김없이 먹은 빈 그릇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올리면 아프리카 빈곤층 아동의 급식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편식예방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 파괴와 기아문제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글로벌 캠페인 연계 교육으로 이뤄졌다.

김홍주 남구 위생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 편식 예방,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통한 환경위생문제까지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하대가 2010년 남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인천시, 남구와 함께 관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급식소 아동들을 대상으로 편식예방실천과 어린이 건강향상을 위한 표준 레시피 개발 배포, 위생안전 및 영양 순회방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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