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입력 2014년06월11일 12시38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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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안전, 우리가 책임집니다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는 11일 구청 열린배움터에서 관내 19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의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시 대처 방법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중부경찰서 송림지구대 정상진 대장과 인천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정연광 팀장이 강사로 참여해 공동주택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강도․절도 등의 예방 및 대응 방법 층간소음 분쟁예방"화재발생시 대피요령 "소방시설 관리·점검방법 "공동주택의 화재 취약요소와 예방 대책 등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관리 소홀, 매뉴얼 부재, 안전불감증 등으로 인한 안전 관련 사건사고가 최근 끊이지 않는 가운데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다양한 질의가 쏟아졌다. 정상진 대장은 투명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이번 교육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고 배려하고 살기 좋은 주거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은 주택법에 규정된 의무사항이며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의무관리대상은 300세대 이상이거나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가 설치되거나 중앙집중식 난방을 실시하는 공동주택이며 동구는 19개단지, 13,357세대가 그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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