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구, 정부합동분향소 주변 자율 방범 활동 펼쳐

입력 2014년06월12일 16시57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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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원 총 100여명이 참여해서 합동분향소 종료시까지 특별 방범활동

 [여성조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 단원구는  지난 6월 1일부터 세월호 정부합동분향소 및 화랑유원지 주변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화랑유원지 내에서 자살사건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함에 따라 세월호 피해가족은 물론 시민의 안전관리가 요구되어 단원구 자율방범대와 협력해서 추진하게 됐다.

 자율방범 활동은 고잔1지대, 초지1지대, 선부1지대 등 3개 지대 총 100여명이 참여하여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도보 또는 차량을 이용해서 분향소와 화랑유원지 주변에 대해 집중적으로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방범활동은 합동분향소 종료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세월호 피해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늦은 시간까지 활동하는 시민들의 안전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화식 단원구청장은 “세월호 피해가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월호 유가족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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