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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는 오는 16일부터 중구 관내 도시가스 및 LPG공급시설, 고압가스 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스안전점검은  기상이변, 장마로 인한 집중폭우 등 자연재해로 주민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가스공급시설의 침수․파손을 사전 예방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국가스안전공사인천지역본부, (주)삼천리, 인천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한다.

특히, 구는 우기에 따른 침수 및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지역 및 시설물을 중점점검하는 한편, 대형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구민 안전에 최우선한 중구 만들기에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 관계자는 집을 많이 비우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여행 전 가스누설여부 확인, 가스밸브 콕 잠그기 등 가스안전점검을 생활화하여 사고 없는 중구건설에 온 구민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