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무더위 쉼터 200곳 운영

입력 2014년06월17일 09시30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성남시는 노인, 임산부 등 폭염에 취약한 이들을 위해 지난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무더위 쉼터 200곳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노인들이 주로 찾는 경로당 104곳과 시민 일상 생활권에 있는 NH농협은행 45곳, 새마을금고 51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평일과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에어컨, 선풍기 등을 틀어 여름철 냉방 적정 온도인 26도를 유지한다.

금융기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더위 쉼터로 운영된다.

시는 무더위 쉼터에 노란색 간판을 달아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했다.

이와 함께 폭염 발생 시 피해발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각 구 보건소 방문간호사, 노인돌보미 등 800명을 도우미로 지정했다.

도우미들은 6,875명의 취약계층 가구를 정기 방문해 무더위 휴식 시간(오후 1시~3시) 홍보, 건강 체크 등의 서비스를 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