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16일 자원회수시설에서 소방훈련 실시.

입력 2014년06월17일 13시1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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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양시 공무원과 소방관, 자원회수시설 관련 임직원 등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회수시설 공장동 1층 터빈발전기실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소방훈련이 실시됐다.

최초 목격자가 “불이야”라는 외침과 함께 중앙제어실에서 싸이렌이 울려 상황을 전파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휘체계 확립, 대피, 인명구조, 소화활동, 응급환자 구급 및 후송, 복구 등의 순으로 일사불란하게 진행됐다.

김현수 안양시 청소행정과장은 안전문제가 최대 화두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 중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만약의 사태에 신속히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신념으로 평소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도 더욱 확고히 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시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2백톤 소각능력을 갖춘 연속연소 스토커 방식의 친환경 처리시설로서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에너지로 열과 전기를 발생해 연간 46억원에 이르는 수익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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