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청소년생명지킴이 교육 및 발대식 개최

입력 2014년06월17일 18시18분 육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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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육성환]  인천 남동구보건소(소장 이정휴)는 자살예방과 또래상담을 위한 ‘남동구 청소년 생명지킴이 교육 및 발대식’을 지난14일 미추홀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8.1명으로 연간 자살 사망자수는 14,160명으로 1일 평균 38.7명이 스스로 목숨을 버리고 있다. OECD국가의 평균 자살사망률이 12.5명인데 우리나라는 훨씬 높아 자살공화국 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다.

 청소년 생명지킴이 발대식에는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 40명이 참석해 자살증후에 대한 교육과 생명사랑 서약서 낭독 등 또래상담을 실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남녀 대표를 선발해 카페 운영 등 동아리 활동을 벌여 학교에서 스스로 자살예방사업 직접 참여해 인간생명은 그 무엇보다는 소중하다는 의식을 갖게 하고,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자살생각이 들게 되면 언제든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하여 자살시도자를 관리 등 생명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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