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버스 추락 사고'운전사 졸음운전'

입력 2014년06월18일 11시0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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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밸트 착용으로 .....

[여성종합뉴스/ 임화순기자] 지난 17일 오전 9시 20분 완주군 용진면 한 아파트 집입로에서 유치원생 13명을 태운 유치원 통학 버스가 도로에 설치된 난간을 뚫고 3m 아래 논두렁으로 추락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35세 김 모 씨, 31세 지도교사 김 모 씨, 유치원생 13명 등 모두 1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운전기사 김 씨는 "깜빡 졸았는데 사고가 났다" 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운전사 김 씨가 졸음운전 등 부주의로 사고가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대병원 한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많이 놀란 상태지만 대부분 타박상, 상처, 혹 등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며 "안전벨트를 착용했기 때문에 부상이 심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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