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11월까지 찾아가는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

입력 2014년06월19일 10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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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11월까지 도내 총 90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학생 건강증진교육은 흡연음주예방, 성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교육하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특히 응급처치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은 이론 교육 후,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고 직접 실습한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 박용섭 과장은 “학생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이 학교에 정착될 수 있도록 보건교사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찾아가는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 외에 토요 찾아가는 건강체험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토요 건강체험교실은 흡연예방, 성, 심폐소생술을 교육하며 가정의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특히 학부모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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