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시민단체와 연계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실시

입력 2014년06월19일 10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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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계양구는 19일 계산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계양경찰서, 계양구녹색어머니연합회, (사)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 계산초등학교 선생님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교통사고 줄이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구 간부공무원과 함께 학교주변의 순찰을 병행하며 어린이 통학 안전보행을 위한 시설개선에 관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아울러, 학교주변의 안전시설물이라 할 수 있는 보행신호등, 차선도색, 횡단보도, 안전펜스, 보도블럭, 통행로 지장물 등의 각종 시설물에 대하여 현지에서 직접 문제점을 찾아내어 개선하는 등 주정차금지선, 불법광고물 정비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구 담당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 캠페인은 오늘을 시작으로 방학기간을 제외한 올해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구 관내 초등학교 인근 주요도로변에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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