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도서관, 저자 초청 강연회 개최

입력 2014년06월19일 15시55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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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엄마가 1등 선생님’저자 박명수 초청 강연회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은 오는 25일 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엄마가 1등 선생님’ 저자 박명수 초청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여름방학 동안 자녀의 공부습관 형성과 진로지도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현실적인 교육방법을 제공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자녀들의 과도한 학습부담을 줄이는 한편 지역사회 교육문화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유치원, 초․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및 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엄마가 1등 선생님’ 저자 박명수씨가 ‘행복한 가정을 위한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부모보다 훌륭한 선생님은 없다’라는 생각 아래 중하위권 자녀를 우등생으로 키웠던 저자가, 직접 개발한 독서교육법, 4단계 영어 학습법, 엄마표 수학지도법, 50일 한자 학습법 등 교육 노하우(Know-how)를 전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4일까지 전화(032-770-6775)나 송림도서관 어린이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마감이 되지 않을 경우 25일 현장에서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송림도서관 관계자는 “이제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곳이 아닌 교육, 문화, 예술의 집합 공간”이라며 “인천시의 2015 세계 책의 수도 선정에 발맞춰 송림도서관을 지역문화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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