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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계양구보건소는 공공장소 금연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19일 실버금연지킴이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공원, 버스정류장, 공중이용시설 등 공공장소 금연구역에 따른 홍보활동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실버금연지킴이 10명이 참여하였으며 까치근린공원과 버스정류소, 작전동 일대를 금연홍보피켓을 들고 가두행진하며 지역주민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금연분위기를 조성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실버금연지킴이는 노인들에게 사회적 참여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효성어린이공원을 포함한 흡연 민원이 빈번히 제기되는 5대 금연중점관리구역에서 흡연자 계도, 담배꽁초,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금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는 등 우리동네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