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병언 매제 부부 체포

입력 2014년06월20일 22시10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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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망명 관여 의혹

[여성종합뉴스] 검찰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매제 오갑렬 전 체코 대사 부부가 긴급 체포됐다고 밝혔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씨의 매제인 오갑렬(60) 전 체코 대사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며  검찰 관계자는 "유씨 도피 경위와 관련해 조사 필요성이 있어서 매제인 오갑렬씨 부부를 어젯밤 체포해서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오갑렬씨는 유씨의 파리와 체코 사진 전시회 당시 각국 외교관을 초청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유씨의 정치적 망명 가능성 타진한 것과 관련해 외교관인 오갑렬 씨가 관여한 것이 아니야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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