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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성남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3층 모란관에서 대학생 30명의 사회적 경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진다.

이날 발대한 사회적 경제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 대상 성남시 모집(5.26~6.13) 절차를 밟아 선정된 이들로, 오는 10월 3일까지 15주간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활동을 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시민기업 등 134개 사회적 경제 기업을 탐방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을 활용한 기업 홍보 활동을 한다.  

또, 사회적 경제 기업에 각 학생의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 활동을 한다. 

우수 활동 서포터즈에게는 성남시에서 진행하는 교육 참여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소셜 벤처 창업을 하면 선배 사회적 기업가와 멘티·멘토 연결을 해 줄 계획이다.

대학생 서포터즈의 홍보 활동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