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베트남 빈곤아동 위해 초등학교 재건축

입력 2014년06월25일 10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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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눔재단은 임직원 급여 1%를 재원으로 사회공헌 사업......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베트남 뛰옌꽝 성에 있는 티엔케 초등학교의 재건축 사업을 마치고 준공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1% 나눔재단은 낙후된 학교를 전면 개보수해 현지 아이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선물하는 해외학교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 재건축 사업은 지난해 완공한 베트남 썬남 유치원에 이어 두 번째다.

베트남 북부에 있는 뛰옌꽝 성은 대부분 산악지역으로, 험준한 지형 때문에 교육과 문화의 사각지대로 꼽혀왔다.

1% 나눔재단은 건립된 지 50년이 넘은 티엔케 초등학교의 외벽을 모두 철거하고 학생 250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교실과 도서관 등을 신축했다.

아울러 건물 주변 200㎡ 크기의 공터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마당으로 개조하고,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도서와 선풍기 및 책상 등의 교구도 지원했다.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은 임직원 급여 1%를 재원으로 설립돼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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