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서구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농촌 체험의 현장을 찾아가 1․3세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농촌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유도 및 학업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음달 30일에 ‘가좌노인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일일농촌 봉사체험 [세대공감 FARM&JO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경기도 가평의 버섯구지마을에서 진행되며 도시와 농촌의 특성 이해 및 공감대 형성과 가좌노인문화센터 어르신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봉사정신 및 주도적 인성을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대공감 FARM&JOY] 프로그램은 농촌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감자수확, 화덕피자 만들기, 냅킨아트 에코 천 필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단순 농촌체험봉사가 아닌 현대사회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봉사의식 함양과 함께 자연스러운 도농교류 활동의 기회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거주 또는 재학중인 중․고등학생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3일부터 서구청소년수련관 2층 사무실 또는 이메일(youth5777979@naver.com)로 선착순 접수가 진행중이며, 참가비는 1인당 30,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www.issi.or.kr/youth) 공지사항 참조 및 청소년수련관(032-577-7979/담당 이정아)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