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음식문화개선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결의대회 개최

입력 2014년06월26일 12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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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남구는  26일 학익동 법조 먹거리타운에서 남구외식업지부, 상가번영회와 함께  간소한 상차림 실천 캠페인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나트륨저감화운동, 남은 음식물 재사용으로 인한 비위생적 문제,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음식문화를 개선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70여명의 참석자들은 음식문화개선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결의대회 이후,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의 홍보수단으로 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학익사거리까지 캠페인도 실시했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바뀐 음식문화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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