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섬마을 학생들의 꿈도 쑥쑥, 실력도 쑥쑥

입력 2014년06월26일 16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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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찾아가는 공부의 신 특강

[여성종합뉴스] 덕적중‧고등학교(교장 김성동)는 섬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희망 특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공부의 신 특강’을 옹진군의 지원을 받아 지난25일에 실시했다.

 EBS ‘공부의 왕도’프로그램에 3차례 출연한 구모(서울대) 학생 및 김모(연세대) 학생과 황모(고려대) 학생이 덕적도로 찾아와 섬마을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습 방법을 알려주고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줘서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특강은 죄뇌, 우뇌 공부법을 이용해 같은 시간 동안 두 배의 효과를 올릴 수 있는 공부 방법, 공부 습관 만들기와 슬럼프 극복법, 1만 시간을 투자하면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될 수 있는 1만 시간의 법칙, 꿈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을 할 때 실력도 따라 향상 된다는 경험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강사들은 소규모 섬 마을 학교인 덕적중·고 학생들에게 소중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각자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었다.

 이 특강에 참여한 정모학생은 “ 이번 특강을 통해 꿈과 열정을 키워나가는 방법을 배웠으며, 자신의 꿈인 청소년 심리상담사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희망이 점점 커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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