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 기대

입력 2014년06월26일 17시5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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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서강호 부시장, 국립재활원 공공의료자원과장, 인하대학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장, 평택시재활사업운영위원, 도청 및 보건소 재활실무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유기적 연계를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협의체 운영위원회 구축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의체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인하대학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장의 ‘지역사회에서의 뇌졸중관리’, 국립재활원 공공의료지원과장의 ‘지역사회재활사업이해’ 에 대한 강의, 우수보건소 재활사업사례발표 및 평택시 사업소개, 재활사업 활성화방안 및 연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 되었다

 연세재활의원 원장을 위원장으로, 병의원, 학교, 복지관, 행정기관 등 12명으로 구성, 앞으로 평택시 재활사업 운영에 대해 자문과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 재활사업 프로그램을 연계 등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CBR사업이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병원과의 연계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역사회에서는 건강을 기반으로 하는 삶의 모든 영역에 관심을 갖고 장애인 기능유지 및 2차 장애발생 예방사업, 장애인과 가족지지를 위한 프로그램 교류 및 협력 등 보건소의 역할을 다시 한번 정립 하는 장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재활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장애등록부터 사회재활프로그램, 전문재활치료 대상자 연계, 정보교환, 서비스 제공까지 체계적인 지역사회재활사업 기본방향을 모색하고, 몸은 불편하지만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는 CBR사업의 활성화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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