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을 놀이터로 삼은 '간 큰 청개구리'

입력 2014년06월28일 10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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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아마추어 사진작가 파미 베스 촬영 온라인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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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6일(현지시각) 공개한 대형 비단뱀 등 위에 겁 없이 올라타  뱀의 비늘을 타고 나무 이곳저곳을 왔다 갔다하는 모습을 아마추어 사진작가 파미 베스(39)가 촬영한' 간 큰 개구리'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동물원 코코넛 나무에서 발견된 이 ‘초록청개구리’가 길이 91㎝에 육박하는 대형 비단뱀의 등 위를 겁 없이 올라타고 뱀의 온 몸 구석구석을 타고 여유롭게 이동하고 있다.

목 부분을 잡고 매달리기도 하고 위협적인 뱀 입 근처에서 한참 동안 머무르기도 한다. 비단뱀은 눈앞에서 귀찮게 구는 개구리가 거슬리지도 않은지 무심히 할 일만 하고 있다.

동물원 관리인에 따르면 모든 비단뱀이 개구리를 잡아먹는 것은 아니며 때로는 이처럼 무심하게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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