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개발원, 학생들의 체격현황 발표

입력 2014년06월28일 11시09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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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3 男 173.2㎝·68.2㎏-女 161.4㎝·55.7㎏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서울시는 28일 한국교육개발원의 2012 교육통계연보를 인용해 학생들의 체격현황을 발표, 서울 고등학교 3학년생의 평균 체격은 남학생 키 173.2㎝에 몸무게 68.2㎏, 여학생은 161.4㎝에 55.7㎏으로 조사됐다.

고3 남학생들의 평균 키는 2007년 174.2㎝에서 5년만에 1㎝ 줄었고, 몸무게도 같은 기간 70.1㎏에서 1.9㎏이 줄었다.

여학생들의 키는 2007년 160.1㎝에서 큰 변동은 없었다. 다만 몸무게는 56.4㎏에서 0.7㎏ 빠졌다.

중학교 3학년생의 평균체격은 남학생 키 169.㎝에 몸무게 62.3㎏, 여학생은 키 159㎝에 몸무게 53.9㎏으로 나타났다.

초등 6학년생은 남학생과 여학생의 키가 각각 151.8㎝, 151.3㎝로 비슷했다. 몸무게는 남학생이 47.3㎏, 여학생 43.4㎏으로 차이가 났다.

지난해 서울지역 교원 1인당 고등학생 수는 14.4명, 중학생 16.5명, 초등학생 15.8명, 유치원생 13.9명을 기록했다.

교원당 학생수는 자치구별로 편차가 컸다. 고등학생의 경우 용산(12.5명)·성동(12.6명)·중구(12.7명)가 작은 반면, 광진(17명)·양천(16)·서초(15.8명)·강남구(15.7명) 등은 교원 1인당 학생이 많았다.

교원 1인당 유치원생의 수는 강남·중구(12.6명)·동작구(12.8명)이 적고, 강동(16.1명)·관악(15.2명)이 많았다.

지난해 학급당 학생수는 고등학교가 31.9명, 중학교 31.4명, 초등학교 24.5명, 유치원 24.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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