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로명 주소전환 지원 서비스 실시

입력 2014년06월30일 13시50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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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주소전환 “적극적으로 도와드려요!”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충청북도가 동문회, 종친회, 종교모임 등 민간이 보유한 회원(고객)의 주소정보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해 주는 ‘도로명 주소전환 지원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그동안 민간분야의 도로명 주소 사용촉진을 위해 기업, 금융, 각종 협회 등을 중심으로 주소전환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왔으며, 7월부터는 생활 밀접분야인 동문회, 종친회, 종교모임 등의 친목단체까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고 도로명 주소 전환 서비스를 신청토록 안내하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민간분야에 대한 도로명 주소전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로명 주소 사용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고, 도로명주소가 일상생활 속에서 정착할 때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유하고 있는 주소정보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충북도청 토지정보과(043-220-4444) 또는 각 시군 도로명 주소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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