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검침원이 체납 수도요금 800만원 유흥비 로 탕진

입력 2014년06월30일 14시22분 박명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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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명애시민기자]  제주지방경찰청은 상수도 체납요금 79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횡령)로 서귀포시 모 읍사무소에 근무하는 상수도검침원 정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해당 지역주민 30여 명으로부터 215차례에 걸쳐 상수도 체납요금을 현금으로 받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씨가 횡령한 돈을 유흥비 등으로 탕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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