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인천향교는 지난 27일 향교임원 및 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우섭 남구청장 당선 고유례를 가졌다.
고유례는 향교에서 시·군·구나 향교에 중요한 일이 있을 때 행하는 의식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취임을 성현에게 알리고 새로운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약속과 각오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삼는 의례다.
이날 박구청장은 성현에게 분향하고 배례한 후 “고유례 홀기 내용처럼 구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목민관의 자세로 임해 청렴, 절검 및 봉사정신으로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