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청주국제공항↔상해 정기노선 취항

입력 2014년07월01일 12시35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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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일 국제선 출국장에서 취항식 개최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충청북도는 이스타항공이  1일 오후8시20분에 상해 정기노선 취항식을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 2층 국제선 출국장 앞에서 개최하고, 149석 규모의 B737-700 기종을 투입하여 주 7회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상해 노선은 지난 2월 국토부에서 이스타항공에 운수권을 배분하여취항하게 되는 노선이다.

상해 노선 운항을 위해 충북도에서는 작년 8월을 비롯해 수차례 상해 여유국 및 현지 여행사를 방문하여 노선 개설에 힘썼으며, 현지 관광설명회 및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개최하여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및 중국 관광객 유치에 매진하여 왔다.

임택수 관광항공과장에 따르면 “상해 정기노선 취항식은 금년 하반기에 취항이 예정된 연길, 대련, 하얼빈의 정기노선 확대로 청주공항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정기노선 확대 및 72시간 무비자 환승관광 활성화 등으로 국제선 이용객이 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청주공항 총 이용객은 15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상해 노선 취항으로 청주국제공항의 정기 국제노선은 태국 방콕(대한항공, 주2회), 중국 북경(아시아나, 주2회), 항주(대한항공, 주4회), 심양(이스타항공, 주3회), 상해(이스타항공, 주7회) 총 5개가 되었으며,

하반기 이후 이스타항공에서 중국 연길(주3회), 대련(주2회), 하얼빈(주2회)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어서 2014년 정기 국제노선은 총 8개가 된다.

 부정기 노선은 장사, 장가계, 합비, 서안, 씨엠립, 카오슝, 타이페이,하노이 등 금년 5월까지 22개가 운항하였으며 하반기 내 노선이 확대될 전망이어서, 지난해 29개 국제노선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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