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재단,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와 협약식

입력 2014년07월01일 22시01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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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희망을"

[여성종합뉴스] 한국여성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건강지원사업 “엄마에게 희망을” 치과치료사업에 올 하반기부터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가 함께한다.

이에 1일 건치 정달현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성재단 1층 교육장에서 업무 협약식이 체결됐다..

주 협약 내용으로는 [여성가장 및 여성활동가들의 치과치료비 50% 재능기부 참여]로 하반기 건강지원사업 치과분야에 선정된 여성가장 및 활동가들은 연계된 건치 소속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한국여성재단 조형 이사장은 “건강지원사업에 건치가 함께 동참하여 보다 많은 여성가장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건치 정달현 공동대표는 “좋은 취지의 사업에 이렇게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은 직업적, 사회적으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 가장들의 치료에 있어 접근성, 형평성이 개선될 수 있는 개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중 사업임에도 올 1월 모집과 동시에 예산이 소진되어 사업 공고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여성가장 및 여성활동가들에게 이번 협약식은 하반기 사업 진행의 물꼬가 되어 한여름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열악한 환경으로 치료시기를 놓쳐 고통을 겪고 있는 여성가장 및 활동가들에게 건치의 재능기부 협력이 정직하고 정확한 치료를 통해 행복한 웃음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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