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인천 연수구는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과 학부모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 가족영화여행 두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연수메가박스와 지역사회 문화자원 협약사업으로 연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연수메가박스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영화관 1개관을 대관해 최신 개봉작인 ‘트랜스포머 4’를 상영하는 등 평소 바쁜 일상과 경제적 이유로 결여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가정 친화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종복 연수메가박스 점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영화감상을 하는 모습에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문화체험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