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홍대입구역 침수 5cm 가량 물 차올라

입력 2014년07월03일 10시39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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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서울에 기습적으로 쏟아진 소나기로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이 한때 침수됐으며 지난 2일 오후 10시 10분께 홍대입구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부근에 빗물과 흙이 유입되면서 5cm 가량 물이 차올랐다.

유입된 빗물과 토사로 홍대입구역 1번 출구와 9번 출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1시간 정도 불편을 겪어야 했다.

서울메트로 측은 이날 오후 10시 40분경 모래주머니를 쌓아 빗물을 막았고 11시 10분경 물을 모두 빼냈으며 이후 배수·청소 작업을 통해 11시 10분부터 역을 정상화했다며 "이날 빗물 유입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약간의 서행 운전은 있었지만 열차가 지연되지는 않았다"며 "비가 짧은 시간 동안 한꺼번에 내려 피해가 발생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대입구역 침수, 큰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홍대입구역 침수, 홍수 무섭다" "홍대입구역 침수, 5cm이나 차올랐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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