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포스코 2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전망"

입력 2014년07월03일 11시4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SK증권은 3일 포스코의 2분기 실적이 환율 여파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SK증권은 "2분기 포스코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조5천억원, 7천84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보다 5.5%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하고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이 1,029원으로 1분기보다 3.7%(40원) 떨어져 포스코의 수출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전문업계에서는  "하반기에는 원료가격 하락 등으로 포스코의 영업이익이 좋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 판매가의 유지 여부가 관건"이며  "포스코의 주가는 2월 차강판 가격인하, 중국 시황 악화 등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최근 동부제철 인천공장·당진발전의 인수 철회로 투자 심리가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