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 디스크 예방 교육 실시

입력 2014년07월04일 11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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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오는 9일  중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인천기독병원 신경외과 과장 유수일 강사를 초빙하여 디스크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허리 디스크가 가장 흔하고, 다음이 목 디스크이며, 등 디스크는 드문 편이다. 허리 디스크 환자에게서 가장 두드러진 두 가지 증상은 ‘요통’과 ‘다리’가 저리고 아픈 증상이다. 다리의 증상이 전혀 없이 요통만 있는 경우는 허리 디스크보다는 다른 원인에 의한 요통일 가능성이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부위별 디스크의 원인과 증상, 진단과 치료 방법, 예방법을 알아보고 주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자신들의 증상을 질문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조기 진단과 치료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별다른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한데, 당일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서 교육일 전날까지 신청하고 참석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중구보건소 방문보건팀(☎760-6021~6023)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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