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찾아가는 부모교육 실시

입력 2014년07월04일 12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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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서구청이 주최하고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재원아동 학부모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들에게 자녀양육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부모의 이미지”란 주제로 동그라미 유아심리연구소장의 강연으로, 아이의 미래를 위해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엄마가 되어야하고, 아이와 같이 놀아주는 시간을 많이 갖고 항상 웃어주어야 하며, 잘 키우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바르게 키워야 아이가 행복해질수 있다고 했으며, 어린이집과의 관계형성도 중요함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녀들의 양육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구에서 보육에 대한 깊은 관심과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좋은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부모교육에 참석한 서구청장은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훈육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에 대해서는 구 및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계획하여 보육정보를 제공하고 가정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하고,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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