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 개최

입력 2014년07월04일 16시56분 김종석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가족 품앗이로 자녀 양육 지원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에서는 지난 3일 화도종합복지회관에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이 열렸다.

공동육아나눔터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 모여 공동 양육 및 정보를 나누는 공간으로 학습지도, 놀이, 체험활동 등 가족 품앗이를 통해 자녀 양육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날 개소식은 박진표 부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구의원,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 정책실장, 삼성생명 FC 사회공헌 위원장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케익커팅,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여성가족부와 삼성생명의 지원으로 조성된 이번 공동육아나눔터는 만석감리교회 내 사택에 있던 육아나눔터를 이전한 것으로, 복지회관 내 화도어린이집이 이전함에 그 자리에 지난 4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약70㎡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하게 될 나눔터는 공동육아품앗이, 품앗이 지원활동, 장난감 도서 비치 및 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녀들의 안전한 놀이공간 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는 육아스트레스 해소 및 정보 공유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