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 총기난사` 사건 임 병장 구속 수감

입력 2014년07월05일 12시52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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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GOP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22) 병장이 4일 구속 수감됐다.

이날 육군은 강원도 양양군 제8군단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임 병장의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임 병장에게 적용된 죄명은 군 형법상 상관 살해와 형법상 살인, 군무이탈 등 7가지다.

임 병장은 곧바로 8군단 내 영창(營倉)에 수감됐으며, 임 병장의 범행 동기와 무장 탈영 후 도주 경로 등에 대한 군 당국의 수사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임 병장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됐으며, 구속영장은 오후 8시경 발부됐다.

임 병장은 낮 12시40분경 국군 강릉병원에서 8군단 헌병대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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