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행복아카데미, 하반기 일정 시작

입력 2014년07월07일 10시3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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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0일 유홍준 교수 강연 펼쳐

[여성종합뉴스] 성남시는  명사 초청 강연 ‘행복아카데미’ 하반기 일정을 마련해 오는 10일 시작한다.

이날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이자 前문화재청장인 유홍준 명지대학교 교수를 초청,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주제는 ‘명작의 조건과 장인 정신’이다.

우리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유 교수 특유의 화법으로 생생하게 풀어내 우리 것의 소중함을 말한다. 이와 함께 역사의식, 옛것을 보듬는 것 등이 오늘을 더 풍요롭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행사 당일 선착순 600명 강연장으로 입실하면 된다.

올 하반기 성남행복아카데미는 오는 12월 18일까지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열려 모두 12회 운영된다.

앞으로 강연은 신문선 씨의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성남FC, 앵커 출신 최일구 씨의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굳이 하라’, 김상근 연세대 교수의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박재희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의 ‘2500년전 3대 슈퍼스타에게 듣는 삶의 지혜’ , 박성준 역술가의 ‘행운과 부를 부르는 얼굴과 집’ 등이 진행된다.

성남시는 2013년 3월 28일부터 성남행복아카데미를 운영했다. 그동안 방송인 김미화 씨, 오지 여행가 한비야 씨, 소설가 이외수 씨 등 25명 명사가 강의를 펼쳐 1만4,135명 시민이 행복아카데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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