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평택시는 각 가정 내 전기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의 인센티브를 11일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될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는 2014년 이전 가입세대를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 각 가정에서 절약한 전기 사용량에 따라 최대 10%절약한 세대에 최대 1만 포인트(현금 2만원 상당)를 총299세대, 5,255천원을 현금과 그린카드 포인트로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와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의 온실가스 저감 자율실천을 위해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9월까지 아파트단지를 선정하여 그린홈컨설턴트(가정에너지 진단)사업을 통해 국가적인 전력 위기 극복하기 위한 각 가정의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을 알릴 예정이라고 한다.
탄소포인트제에 참여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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