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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29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최고의 정보화 어업인을 선정하는 ‘제11회 전국 어업인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경진대회는 인터넷 정보검색과 한글 문서편집을 중심으로 장년부(40세 이상), 청년부(40세 미만), 고등부 및 중등부로 나누어 평가한다. 각 부문별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포상금 1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12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대상은 어업인과 어촌지역 중·고교생으로 7월 22일까지 각 시?도 수산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대회를 통해 어촌지역에 지속적으로 정보화 마인드를 확산시키는 한편, 도시와 어촌 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