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부경찰서(서장 황경환) 교통안전계에서는 지난 7일부터 여름철 집중 호우기간을 대비해 중․동구 관내에서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장마철 수해로 인한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 및 시설물 관리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미비점을 미리 둘러보고,  장마철 폭우를 대비 관내 공사현장을 방문 감전사고 및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점검활동도 함께 이뤄졌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공사현장·구간에 대한 안전시설물 및 안전조치 미흡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사례 설명과 집중호우 대비 각 공사현장 안전관리방안 등 공사현장 안전시설물 설치·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취약지점 보강·정비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서는 장마철에 대비해 구조물 공사의 안전관리실태, 공사장 주변 배수로 정비상태 및 토사유실에 대한 침하상태 등을 점점할 예정이며 아울러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점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중부경찰서 황경환 서장은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여름철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집중 호우 대비를 철저히 해 집중 호우 시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전점검 실시로 건설현장의 인명사고 및 경제적 손실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