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개소

입력 2014년07월11일 10시56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장애인사무소개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지난 10일 ‘송파구장애인체육회’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체육회 사무실은 올림픽공원 내 테니스경기장 1층에 위치하며,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BF인증(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받은 건물로, 넉넉한 주차공간까지 마련돼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은 모두 2만여 명, 대부분 재활복지의 개념으로 최소한의 체육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생활체육 소외계층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통로 확대를 위해 작년 11월 송파구장애인체육회를 발족하고 금년 2월엔 출범식을 마쳤다.

송파구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사무실 오픈을 계기로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참가지원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프로그램 개발‧운영 ▲종목별 장애인체육단체 육성 ▲장애인 선수 및 지도자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67㎡에 이르는 넓은 공간에 회의공간도 갖춰져, 장애체육인들의 모임장소로 부족함이 없다. 앞으로 송파구 장애체육인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톡톡히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장애인체육회는 박춘희 구청장을 당연직 회장으로 하고 박병덕 수석부회장, 부회장 및 감사 등을 포함한 이사 40명으로 구성된다. 이사는 장애체육인, 장애인체육시설관계자, 변호사, 회계사, 교수, 기업경영인 등 내실 있는 인적구성을 갖췄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