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릴레이 민․관 합동 에너지절약 캠페인”실시

입력 2014년07월11일 11시09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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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 실천 문화 확산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현대시장에서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민․관 합동 에너지절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에너지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전력수급의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가적인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참여를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에너지관리공단, 송림2동․송림6동 통장자율회, 현대시장상인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문 열고 냉방 영업 행위 금지 "실내 온도 26℃ 이상 유지 "에너지절약의 필요성 등을 적극 홍보하고.앞으로  냉방을 하며 문을 열고 영업하는 에너지 낭비 상점이 없도록 7월부터 8월까지 중점 지도․단속을 할 예정이다.


한편 냉방온도를 1℃ 올리면 전기소비량 7%까지 절약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여름철 적정 냉방온도(공공기관 28℃이상, 민간부문 26℃이상)를 준수하고, 냉방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특히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는 전력사용량이 문을 닫았을 때 보다 3~4배나 증가하므로 에너지낭비행위를 줄이기 위한 구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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