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태양과바람에너지 협동조합, 햇빛발전소 2호기 준공

입력 2014년07월14일 08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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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햇빛발전소 건설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협동조합이 있다.

태양과바람에너지 협동조합(대표 민성환) 으로, 조합에서는 지난 3월 제1호 햇빛발전소를 완공한 것에 이어 지난 12일(토)에는 수색동 은평공영차고지에서 2호기 준공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태양과바람에너지 협동조합은 「옥상마다 시민햇빛발전소, 가정마다 에너지 절전소」라는 슬로건을 걸고 “협동의 힘으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전환과 자립마을 만들기”를 실천하는 협동조합으로, 지난 해 5월 설립된 이후 꾸준히 햇빛발전소 건립을 준비해왔다.

햇빛발전소 2호기는 지난 4월에 착공해 최근 공사를 마쳤다. 1호기와 같이 총 1억2천만원의 건설비용으로 태양광 재생발전을 통해 약 50KW의 자체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태양과바람에너지 협동조합은 내년까지 은평햇빛발전소에서 200KW생산, 에너지 절전소 2,000가구 확보를 통한 에너지 소비량 10% 절감, 에너지컨설턴트 조합원 양성, 지속적인 조합원 확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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