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기상기술정책』을 통해 연구결과 발표

입력 2014년07월14일 09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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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기상청은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분석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상기술정책』誌 특집호를 발간했다.

이 특집호는  고윤화 청장의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날씨 경영」, 안중배 교수(부산대학교)의 「기상기후정보의 사회경제적 역할」, 김도우·정재학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미래 재난재해 해결을 위한 기상기후 서비스」, 김정인 교수(중앙대학교)의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산업경영 활용과 전략」
송근용 실장(한국기상산업진흥원)의 「기상기후 빅데이터 기반 기상산업육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송근용 실장은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가치와 간접적인 파급효과를 경제적인 측면에서 추정할 경우, 약 5~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며, 이에 따른 지원 방안 수립 및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지속해서 분석하고 연구하여, 국가 산업의 경제적 편익 증진을 위한 기술과 정책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빅데이터는 유통, 건설, 미디어, 금융 등뿐만 아니라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빅데이터는 다양한 가능성이 있으며, 여러 분야와 융합하여 효과적인 결과를 창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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