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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서구보건소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14년도 치매사업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 치매환자 가족지원 프로그램 부문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주말 인지건강증진 프로그램 보물상자’ 프로그램이 복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우수 치매사업 프로그램 발굴 및 각 지자체간 정보공유를 통해 치매관리사업의 효과성 제고하려는 취지에서 제2차 국가치매관리종합계획에 의거 치매사업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시상은 지난 10일 실시한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수여됐다.

  서구치매관리사업은 구립연희노인문화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는 서구치매센터를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조기발견, 재활프로그램 운영, 주간보호서비스, 치매치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