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14년 서구여성대회 성황리 열려

입력 2014년07월16일 17시38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단체회원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서구여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여성이 마음놓고 일하는 사회, 안전하고 행복한 서구”라는 주제로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부 기념식에 앞서 구민회관 로비에 각 여성단체에서 1년간 활동한 사진들을 전시하여, 활동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서구여성단체협의장 이정자회장님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의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여성상에는 13명이 수상했고, 서구여성단체활동을 위한 지원과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김학엽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 7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2부 문화행사는 서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양재수강실」의 수강생들이 자신이 직접 만든 옷을 입고 참여하는 패션쇼가 진행되었는데 아마츄어 모델임에도 사회자의 맛깔스런 멘트와 리드로 순조롭게 진행되어 시종내내 보는 분들의 눈과 귀가 즐거웠던 무대였다.

이어진 스케일이 큰 일루전 마술공연과 비보이 공연으로 인해 장내에 박수가 끊이지 않았고, 많은 주민들이 끝까지를 자리를 지켰다. 또한, 양재수강실에서 직접 제작한 보조가방과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밀가루와 소금을 참석한 주민들에게 배부됐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