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실 운영

입력 2014년07월16일 17시4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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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사고 대비 안전교실 운영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부평구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 학교와 기관을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16일 부원중학교에서 이 학교 2~3학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생활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한 것을 시작으로 학교와 기관 16곳을 찾아간다.

이번 안전체험 교실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늘어나는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기고 유사시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 착용법과 심폐소생술, 119 신고요령 등을 교육한다.

교육은 사회복지시설과 초·중학교, 노인인력개발센터 등지에서 학생과 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안전체험교실이 어릴 적부터 여름철 물놀이사고에 대비하는 올바른 안전인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생활민방위 안전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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