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도로명주소 설문조사 실시

입력 2014년07월16일 18시3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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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전면사용 6개월!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40일간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이용 체감도 및 문제점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356명이 응답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4%가 올해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됨을 알고 있었고 또한, 응답자의 72%가 우리집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정확하게 표기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시민 대부분이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이루어진 도로명주소 체계는 이해하고 있었으나 도로의 폭이 점차 작아지는「대로·로·길」의 의미나, 건물번호는「서→동, 남→북」방향으로 시작하고, 도로의「왼쪽에 홀수 오른쪽에 짝수」건물이 위치한다는 도로명주소 부여원칙에 대해서 알고 있다는 응답자는 55%에 그쳤다.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주민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중요성 인식 48%, 주민에 대한 다양한 홍보 30%, 민간분야의 적극적 참여 10% 순으로 응답하였고, 기타 건의사항에는 TV 광고, 방송보도 등 다양한 홍보 강화, 민간분야 강력시행, 도로명주소의 간소화, 도로명 표지판 증설 등이 있었다.

 장석원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하여 실질적으로 어떻게 알고, 느끼고 있는지 파악한 설문 결과들을 앞으로 크고 작은 시책 및 홍보 추진에 적극 반영해 실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가 편리하게 이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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