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청소년 체험의 장‘Plan-V' 자원봉사학교 개강!

입력 2014년07월17일 06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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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강남구는 오는 25일~8월 14일까지 청소년 체험의 장‘Plan-V' 자원봉사학교를 개강한다.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주관는 뜻 있는 방학을 보내고자 하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계획,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교육부터 환경정화 활동, 재활용품 만들기까지 몸소 체득할 수 있는 활동적 인 봉사활동으로 알차게 꾸몄다.

봉사활동 기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초등생은 ▲ 생태동화 읽고 양재천 가꾸기 ▲ 이웃과 인사하기 캠페인 ▲ 길거리 껌떼기, 쓰레기 줍기 등, 중 고생은 ▲ 버려진 페트병을 활용해 제습제 만들기 ▲ 청소년 재능기부 공연 나눔, 착한 장터 ▲ 호우대비 모래주머니 만들기 ▲ 성모자애복지관 장애인 활동보조 ▲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 ▲ 우리문화유산 지키기 홍보캠페인 ▲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 강남구 주요지역 환경정화 ▲ 갯벌 체험교육 및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하였다.

한편 개강에 앞서 오는 19일(토) 오전 10시 삼성1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할 예정이며,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자원봉사 우선 신청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아울러 참여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활동 시간에 따라 자원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될 예정이라 하니 봉사활동의 기쁨도 나누고 학교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관심 있는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이용해 보는 것도 바람직 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평소 관심이 있어도 시간에 쫓겨 봉사활동을 하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봉사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Plan-V'의 V는 ’Volunteer‘의 약자로 방학 동안 계획적인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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