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근 후보자 지명 33일만에 자진사퇴

입력 2014년07월17일 08시0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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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박 대통령이 지난15일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을 임명하며 청문회를 마친 6명의 장관급 인사의 임명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자질 논란 속에 야당이 임명을 강하게 반대했던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된 지 33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

정 후보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지 못하고 마음을 어지럽혀 드렸다며 용서를 빈다고 밝히고 다 설명 드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냥 물러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자 자진사퇴 결정에 여당인 새누리당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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