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신임 장관,창조경제 현장 투어에...

입력 2014년07월17일 08시0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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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테크노밸리 소트프웨어업계.카이스트 방문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신임 장관이 16일 취임 후 첫 주말을 이용해 구체적인 정책 구상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곧바로 창조경제 현장 투어에 나선다.

최 장관은 오는 19일 오전에 판교 테크노밸리를 찾아 소프트웨어 중심의 벤처기업가들과 간담회를 하고 오후에는 대전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학생·센터관계자와 각각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현장투어는 '모든 정책은 현장에 뿌리를 둬야 한다'는 최 장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히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을 첫 간담회 대상으로 선택한 것은 주목되는 부분이다.

최 장관은 창조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작업에서 소프트웨어산업의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해왔다. 이날 취임식에서도 소프트웨어를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꼽으면서 "교육·산업·문화를 포괄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구축을 국가적 어젠다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최 장관이 1기 미래부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뤄졌던 소프트웨어에 창조경제의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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